쏙쏙 들어오는 함수형 코딩

코드숨에서 함수형 코딩 스터디를 마치고 서평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7월 27일 1주차: 같이 책 파악하는 시간
8월 3일 2주차: 챕터 1 ~ 5
8월 10일 3주차: 챕터6 ~ 8
8월 17일 4주차: 챕터9 ~ 11
8월 24일 5주차: 챕터12 ~ 14
8월 31일 6주차: 챕터15 ~ 16
9월 7일 7주차: 챕터17 ~ 19
9월 14일 8주차: 책 회고 및 스터디 회고

 

 

신입 때부터 막연하게 가져왔던 원칙을 하나 꼽으라 한다면 클린코드다.

‘읽기 좋은 코드가 좋은 코드다' 라는 조금 막연한 개념을 가지고 지금까지 개발을 해왔다.

그런 중에 이책을 통해 좋은 코드란 무엇인가? 라는 고민에 대해 좀 더 구체적인 답을 얻을 수 있었다.

  • 그동안 내가 겪어온 많은 고통은 액션을 조심해서 다루지 않아서 발생한 일이었다. (이 책에서 액션은 실행 시점과 횟수에 의존하는 코드를 말하며 다른 말로 부수효과가 있는 함수, 순수하지 않은 함수라고 한다.)

함수형 프로그래밍이란 무엇인가?

  • 함수형 프로그래밍과 실무는 조금 다른 세상의 이야기처럼 느껴졌는데 중요한 것은 함수형 프로그래머의 사고방식이었다.
  • 함수형 프로그래머는 코드를 액션과 계산과 데이터로 나눠서 바라본다.
  • 하나의 액션이 코드 전체를 액션으로 오염시킨다.
  • 액션, 계산 데이터로 구분을 해 부수효과를 방지하고,
  • 계층형 설계를 통해 구현 부분과 비즈니스 로직을 나누어 다른 팀과 협업을 쉽게하는 부분이 인상깊었다.

책을 읽고 나서 달라진 점은?

  • 사이드 이펙트를 가진 코드와 그렇지 않은 코드를 구분할 수 있게 되었다.
  • 책 첫장에 액션 계산 데이터 구분 하는 내용이 정말 강렬한 느낌이었다.
  • 테스트 하기 쉽고, 재사용하기 쉬운 코드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 수 있게 되었다.
  • 추상화 계층이 높을 수록 수정하기가 쉽다.
  • 계층형 설계라는 접근법을 배웠던 점이 좋았다.
  • 어느 정도 추상화를 해야하나?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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